이제 겨울이 가고 따듯한 봄이 오고 있습니다. 언제나 오는 봄이지만 유독히 추웠던 겨울탓에 올해는 봄이 무척이나 방갑게 느껴집니다. 날이 따듯해지는 만큼 춘곤증이 밀려오는 하루입니다. 이럴때 보양식을 빼놓을 수 없겠죠? 우리나라에 전통적인 백숙이 생각나 간단하게 능이백숙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손이 무척이나 많이 가는 음식이지만 간단하게 해먹기 위해 재료를 간소하 했습니다. - 재료 준비 -1. 준비한 재료는 미리 손질된 생닭 한마리! 2. 황기, 오가피, 뽕나무, 엄나무, 당귀, 대추등이 섞여있는 삼계탕용 티백을 사용했습니다.3. 능이버섯, 대추, 월계수 잎, 황기, 마늘을 추가적으로 더 넣어주었습니다.4. 닭 배속을 채워주고 죽을 끓이기 위한 찹쌀 함께 첨가되는 주요 약재및 재료들은 허약한 기운을 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