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같은 봄날엔 춘곤증이 밀려오고 입맛도 떨어지기 일수네요.특히 집에서 먹는 밥은 반찬거리가 고민이죠.집반찬은 엄마만 할 수 있나요?아니에요. 누구든 조금만 노력하면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어요.아부래기를 기억하시나요.어릴적 우리 할머니는 어묵을 보고 아부래기라고 하셨죠.아부래기 볶음. 어묵볶음이라고 해야겠죠?지금도 많이 해먹는 음식이지만 옛 생각이 나서 한번 해봤어요.생각보다 간단하게 했어요. -필요한 재료-어묵사각으로된 어묵이 필요해요. 오뎅이라고도 하죠.청양고추 1개청양고추가 아니여도 좋아요.당근 조금양파도 있으면 좋아요.취향에 따라 브로콜리나 파프리카를 넣기도 해요.깨 조금, 후추가루, 물엿, 간장이 들어가요. 어묶볶음 간단하게 만들기. 먼저 어묵을 먹기좋게 썰어주세요. 취향에 따라서 더 잘게..
따듯한 봄이 왔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날이 추워졌어요.어제는 눈이 내리기도 했어요. 기온차가 심할수록 먹는것에 신경써야해요.기온차가 심해지면 감기몸살에 걸리기 쉬워지잖아요.특히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심한날엔 더욱 면역력 관리에 힘써야 하죠.오늘은 건강에 좋은 느타리버섯으로 전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버섯만 있다면 계란과 남는 야채들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집반찬이나 간단한 간식용으로도 먹을 수 있지요.집에있는 야채도 좀 활용해서 떨어진 면역력에도 좋은 느타리버섯전 한번 만들어 봤어요. -필요한 재료-느타리버섯적당한 양이면 되요.집에 남는 야채들당근, 파, 청량고추등양파도 있으면 좋아요.계란 3알정도참기름, 후추가루 조금, 맛소금 조금 느타리버섯전 만들어 볼게요. 버섯부터 손질해 주세요. 느타리는 식용버..
3월에서 4월은 쌉싸름하면서도 향긋한 냉이가 제철이죠.요즘은 하우스 재배로 철을 따지지않고 냉이를 먹을 수 있긴해요.하지만 과일이나 나물같은건 제철에 먹어야 맛이 좋아요.요즘같은 봄엔 특히나 봄나물들이 제철을 맞아 떨어진 입맛을 돋워주는데는 그만이죠.봄에 먹는 냉이는 특히나 영양소들이 풍부해서 건강에 좋은 식품이랍니다.오늘은 제철을 맞은 냉이를 이용해 된장찌개를 해볼게요.표고버섯도 넣어서 더욱 맛있는 된장찌개 만들어 볼거에요.냉이에 표고버섯까지 !재료는 많은것 같지만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필요한 재료-된장그냥 된장이면 좋아요.집에서 담근 된장도 좋고,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된장도 좋아요.된장이 맛있을수록 되장찌개도 맛나겠죠?봄나물 냉이국물 우려낼 멸치 다시마 육수멸치랑 다시마로 육수를 내셔도..
이제는 추운 날씨가 모두 갔나봐요.산 듬성듬성 보이던 하얀 눈도 다 사라지고,파릇파릇한 새싹이 올라오는게 눈에 보여요.오랜만에 나온 시장엔 취나물, 달래, 돌나물, 냉이, 씀바귀 같은 봄나물들이 넘쳐나요.봄이 왔음을 실감하게 해주네요.봄맞이로 오늘은 냉이무침을 해볼까 해요.냉이무침은 집에서 엄마가 해주셔야 먹을 수 있는 반찬이라 생각했는데...직접 간단하게 주물러 봤어요.이제는 혼자서도 잘 해먹을수 있답니다.그럼 냉이무침 만들어 볼게요.간단하게 만들거에요. -필요한 재료-가장 중요한 냉이가 필요해요. 냉이는 대표적인 봄나물이에요.냉이는 제철이 3월에서 4월이니 지금 해먹기 딱 좋은 봄나물이죠.소금, 된장, 고추장, 들기름, 다진파그리고 야무진 손 냉이무침 만들어 볼게요. 주재료인 냉이 먼저 손질 할 게요..
내일이면 주말이네요.봄날씨가 가득 느껴지는 따듯한 오후지만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때문에 봄나들이를 가기가 무섭네요.외출하기 전에 집에서 간단하게 챙겨먹을 수 있는 요리가 있을까요?저는 특히 쇼핑하러 가기전엔 꼭 집에서 밥을 챙겨먹고 나가요.배고플땐 쇼핑하면 안된다고 하잖아요.공복감에 과소비를 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오늘은 간단하게 스팸볶음밥 해봤어요.볶음밥이라는게 처음에는 좀 손이 가고 귀찮은데,이게 한두번 하기 시작하니깐 손에 익고 금방 뚝딱! 만들게 되네요.그럼 오늘도 볶음밥하기 한번 시작해 볼게요. -스팸볶음밥 필요한 재료-먹다 남거나 집에 있는 귀한 스팸 조금당근, 양파, 파프리카 등 약간의 야채냉장고에 혹시 있을 수 있는 옥수수 콘밥, 찬밥이여도 좋아요.계란버터 조금굴소스 조금 스팸볶음밥..
매 끼니마다 챙겨먹으려고 하면 반찬이 고민이에요.같은것만 먹을수도 없고,매일 반찬을 하기엔 버리는게 많고,가끔은 간단하게 볶음밥도 괜찮은거 같아요.볶음밥 간단하잖아요.따로 반찬도 많이 필요 없고 김치 하나면 좋죠.볶음밥 어려울거 없어요!남는 야채들좀 다져서 볶고,굴소스좀 넣고,밥 남는거 넣고,볶으면 볶음밥이에요.새우도 넣으면 새우볶음밥이죠.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새우 볶음밥 만들어 봤어요. -새우볶음밥 만들기 필요한 재료-먹을만큼의 충분한 밥찬밥도 좋아요.양파, 당근, 브로콜리새우 조금제가 좋아하는 할라피뇨 있으면 좋아요. 새우볶음밥 만들어 볼게요. 오늘의 주재료인 새우먼저 물에 뿔려주세요.제가 사용한건 냉동 새우살이라 먼저 물에 담가놓았어요.한 10분에서 20분정도만 뿔려줘도 좋아요.새우는 볶음..
감자는 참 좋은 건강식품이래요.우리나라 쌀처럼 감자를 주식으로 먹는 나라도 있다고 해요.우리나라도 감자 좋아하는분들이 많죠?저번엔 감자로 고로케 만들어 봤어요. 남는 감자속재료로 감자 샐러드도 만들어 봤습니다. 감자고로케 만드는 과정은 아래 링크를 통해 자세히 보실수 있답니다.^^ 2018/03/27 - [산야초,건강식품 효능] - 집에서 간단하게 감자고로케 만들기 -감자샐러드 만드는데 드는 재료-집에 돌아다니는 감자 삶았는데 남은 감자 고로케하다 남은 감자냉장고에 있는 양파브로콜리당근내가 좋아하는 할라피뇨추가로 햄이나 베이컨 등이 있으면 좋겠어요. 자 그럼 감자 샐러드 시작해 볼게요. 당연히 감자를 삶아 주세요.감자는 생으로 먹기 힘들거든요. 네 그렇습니다. 고로케 속재료 만드는과정과 같아요.양파 , ..
고로케는 밖에서나 사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만들기 쉽더라구요. 집에 감자 하나씩은 굴러다니잖아요.마침 냉장고에 브로콜리랑 양파같은것도 남아서 굴러다니길래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감자 고로케 어렵지 않아요. 저도 만들었으니까요. 어려운거 없어요. 그냥 삶고 으깨고 섞어서 튀기면 되잖아요.귀찮지만 배고파서 만들어 봤어요. :-) -필요한 재료-집에 돌아다니는 감자 몇개 냉장고에 남아있던 당근, 양파, 브로콜리계란밀가루 조금빵가루 조금후추소금햄이나 소시지도 있으면 좋아요. 감자 고로케 만들어 봤어요. 주재료가 될 감자를 삶아 주세요. 푹삶아주세요 으깨기 좋게 말이죠. 감자 삶는데 시간좀 걸리잖아요. 네 , 그동안 야채를 다져줍니다. 볶을꺼에요. 저는 당근, 양파, 브로콜리를 사용했어요...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라 예부터 해산물이 다양하고 풍부했습니다. 그중에도 조개나 오징어, 알등을 소금에 저려 담그는젓갈은 특유의 풍미를 가진 식품입니다. 젓갈들은 소금에 저려 보존성이 매우 좋을뿐 아니라 다양한 영양소와 감칠맛으로 오랫동안 우리 식탁위에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젓갈중에도 오징어젓과 낚지젓과 더불어 대표적인 젓갈이 있죠. 바로 명란젓입니다. 오늘은 명란젓을 좀더 매콤하고 감칠맛있게 먹을수 있도록 준비해 봤습니다. - 재료 준비 - 1.적당한 양의 명란젓2.식감을 더해줄 대파하얀줄기 3.냄새를 잡고 감칠맛을 위한 다진마늘 4.색감을 더해줄 홍고추 5.매콤한 맛으로 맛을 더해줄 청양고추 6.한큰술정도의 고추가루 7.고소함과 윤기를 참기름 명란이란 명태의 알을 뜻합니다. 명란젓은 단백질이 풍부합..
이제 겨울이 가고 따듯한 봄이 오고 있습니다. 언제나 오는 봄이지만 유독히 추웠던 겨울탓에 올해는 봄이 무척이나 방갑게 느껴집니다. 날이 따듯해지는 만큼 춘곤증이 밀려오는 하루입니다. 이럴때 보양식을 빼놓을 수 없겠죠? 우리나라에 전통적인 백숙이 생각나 간단하게 능이백숙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손이 무척이나 많이 가는 음식이지만 간단하게 해먹기 위해 재료를 간소하 했습니다. - 재료 준비 -1. 준비한 재료는 미리 손질된 생닭 한마리! 2. 황기, 오가피, 뽕나무, 엄나무, 당귀, 대추등이 섞여있는 삼계탕용 티백을 사용했습니다.3. 능이버섯, 대추, 월계수 잎, 황기, 마늘을 추가적으로 더 넣어주었습니다.4. 닭 배속을 채워주고 죽을 끓이기 위한 찹쌀 함께 첨가되는 주요 약재및 재료들은 허약한 기운을 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