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드는 간단한 새우볶음밥

매 끼니마다 챙겨먹으려고 하면 반찬이 고민이에요.

같은것만 먹을수도 없고,

매일 반찬을 하기엔 버리는게 많고,

가끔은 간단하게 볶음밥도 괜찮은거 같아요.

볶음밥 간단하잖아요.

따로 반찬도 많이 필요 없고 김치 하나면 좋죠.

볶음밥 어려울거 없어요!

남는 야채들좀 다져서 볶고,

굴소스좀 넣고,

밥 남는거 넣고,

볶으면 볶음밥이에요.

새우도 넣으면 새우볶음밥이죠. :-)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새우 볶음밥 만들어 봤어요.




-새우볶음밥 만들기 필요한 재료-

먹을만큼의 충분한 밥

찬밥도 좋아요.

양파, 당근, 브로콜리

새우 조금

제가 좋아하는 할라피뇨 있으면 좋아요.




새우볶음밥 만들어 볼게요.




오늘의 주재료인 새우먼저 물에 뿔려주세요.

제가 사용한건 냉동 새우살이라 먼저 물에 담가놓았어요.

한 10분에서 20분정도만 뿔려줘도 좋아요.

새우는 볶음밥 시작할때 제일먼저 담가놓고 마지막에 넣어주면되요.




넣으실 야채들은 다져서 기름에 먼저 볶아주세요.

야채먼저 볶아야 나중에 골고루 모두 잘 볶을 수 있어요.




저는 야채 볶을일이 있을때 미리좀 볶아 놓고 냉동시켜 사용하곤합니다.

기본적인 야채들이라 한번에 볶아 놓고 사용하는건 귀찮아서가 아닙니다...

오늘도 미리 볶아놓았던 야채를 사용했어요. :-)



야채를 볶은후에 굴소스를 첨가해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굴소스를 좋아해서 많이 넣었습니다.

굴소스를 넣어주면 새우와도 궁합이 잘 맞아 맛이 좋죠.



이제 새우 꼬리부분 껍데기를 제거하고 넣어주세요.

한마리씩 한마리씩 던져주세요.

아까 물에 뿔린거 전부 넣어 주세요.

새우를 다 넣고 좀 더 볶아주세요.



하트가 완성 됬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밥넣을 차례네요.

찬밥이든 남는밥이든 양껏 넣어 주세요.



밥 투하!



볶으면서 간을 맞춰주는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에요.

너무 간이 쎄면 밥을 더 넣어 주고,

너무 싱겁다면 굴소스를 이용해 간을 맞춰주면 쉽답니다.



이것으로 간단한 새우볶음밥이 완성됬어요. :-)


제가 좋아하는 할라피뇨와 함께 세팅해봤어요.



간단하게 만들었지만 혼자먹기 아까울만큼 맛납니다. :-)

이상으로 집에서 간단하게 새우볶음밥 만들어 봤어요.
생각해보면 집에서 요리할때 쓰이는 재료중 기본적인 재료는 모두 비슷하게 들어가요.
그래서 저는 야채볶을땐 보통 한번에 두번분량정도로 해서 냉동시켜 이용하곤 합니다.
너무 많은양을 냉동시키면 냉동고가 금새 꽉차버려요.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 볶음밥 만들기!
귀찮음 잠깐 잊으시고 오늘은 간단하게 새우 볶음밥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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