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집에서 백숙만들기 추가로 닭죽까지 만들기

 이제 겨울이 가고 따듯한 봄이 오고 있습니다. 

언제나 오는 봄이지만 유독히 추웠던 겨울탓에 올해는 봄이 무척이나 방갑게 느껴집니다. 

날이 따듯해지는 만큼 춘곤증이 밀려오는 하루입니다. 

이럴때 보양식을 빼놓을 수 없겠죠? 

우리나라에 전통적인 백숙이 생각나 간단하게 능이백숙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손이 무척이나 많이 가는 음식이지만 간단하게 해먹기 위해 재료를 간소하 했습니다. 


-  재료 준비  -

1. 준비한 재료는 미리 손질된 생닭 한마리! 

2. 황기, 오가피, 뽕나무, 엄나무, 당귀, 대추등이 섞여있는 삼계탕용 티백을 사용했습니다.

3. 능이버섯, 대추, 월계수 잎, 황기, 마늘을 추가적으로 더 넣어주었습니다.

4. 닭 배속을 채워주고 죽을 끓이기 위한 찹쌀


함께 첨가되는 주요 약재및 재료들은 허약한 기운을 달래주며 영양분의 흡수를 도와줍니다. 

특히 다양한 보양식에 빠지지않는 대추는 함께 첨가되는 여러 재료들을 조화롭게 해주며 몸을 따듯하게 해줍니다.


-  능이백숙 만들기  -





먼저 황기와 대추 , 삼계탕용 티백을 물과 함께 끓여 주었습니다. 

진한 국물을 내기 위하여!!! 찹쌀은 물에 헹궈서 잠깐 뿔려 줍니다.



물이 끓는 동안 생닭의 불필요한 똥꼬나 껍데기등을 제거하여 손질해 줍니다. 

손질이 끝난 생닭 뱃속은 미리 뿔려놓은 찹쌀로 채워줍니다.



끓는 물에 닭 투하!!



능이버섯 투하!!


 

마늘, 월계수잎등 나머지 재료 투하!!



 모든 재료를 넣었다면 뚜껑덮고 한시간 가량 끓이기!!



닭백숙 완료!! (능이버섯을 넣었더니 국물이 진하게 잘 우러났습니다.)



 잘익은 닭과 능이버섯만 빼내고 나머지 국물은 아까 불려놓은 찹쌀과 함께 죽을 끓여줍니다.



먹기좋게 살을 발라내고 능이버섯과 함께 맛있게 드시면됩니다.



백숙을 먹는 동안 죽이 아주 잘 끓었습니다. 


이상으로 춘공증을 물리쳐 줄 보양식! 초간단하게 능이백숙 만들어 봤습니다.

닭백숙은 허약해진 기운을 보양해주는 전통 보양식입니다.

원래는 정성을 들여 밤이나 인삼등 더 다양한 재료가 첨가되어야 하지만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간단한 백숙과 함께 떨어진 기운을 보양하여 산뜻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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