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같은 봄날엔 춘곤증이 밀려오고 입맛도 떨어지기 일수네요.특히 집에서 먹는 밥은 반찬거리가 고민이죠.집반찬은 엄마만 할 수 있나요?아니에요. 누구든 조금만 노력하면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어요.아부래기를 기억하시나요.어릴적 우리 할머니는 어묵을 보고 아부래기라고 하셨죠.아부래기 볶음. 어묵볶음이라고 해야겠죠?지금도 많이 해먹는 음식이지만 옛 생각이 나서 한번 해봤어요.생각보다 간단하게 했어요. -필요한 재료-어묵사각으로된 어묵이 필요해요. 오뎅이라고도 하죠.청양고추 1개청양고추가 아니여도 좋아요.당근 조금양파도 있으면 좋아요.취향에 따라 브로콜리나 파프리카를 넣기도 해요.깨 조금, 후추가루, 물엿, 간장이 들어가요. 어묶볶음 간단하게 만들기. 먼저 어묵을 먹기좋게 썰어주세요. 취향에 따라서 더 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