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목껍질 효능 만성기침에 효과적

 바쁜일상속 피곤함과 떨어진 면역력으로 인해 우리는 감기몸살을 앓곤 합니다. 추운겨울철 허약해진 체질로 인해 가래와 기침을 달고 살기도 합니다. 한번 나빠진 건강은 되돌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때일수록 더욱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할때인것 같습니다. 건조하고 추운 겨울철 더욱 심해질 수 있는 천식과 기침에 효과가 좋다는 마가목 효능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  효능  - 



 높은산의 지대 높은 곳에서 자라며 5~6월 흰색 꽃이 피며 10월경 열매가 익는 낙엽소교목으로 마가목(馬牙木)이라 부르며 열매와 줄기, 껍질을 약재로 사용합니다. 


1.천식및 가래제거에 효과

●열매엔 단맛을 내주는 솔비톨(sorbitol)이라는 성분과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껍질엔 정유성분과 함께 플라보노이드,사포닌등 유효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열매와 껍질 모두 묵은 기침과 천식에 좋은 효과를 주며 가래를 삭혀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마가목 껍질은 매운맛으로 기운을 발산시켜주며 몸이 쇠약한것을 보해주는 기운이 있으며 잔기침이나 오래된 기침등 만성적인 기관지염이나 그로인한 가래등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효능이 좋아 이러한 증상에 좋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목의 톡증을 완화 시켜주며 면역력 향상과 혈액순환 개선과 감기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관절을 튼튼히 해준다.

 마가목 껍질은 손발이 차거나 저린증상을 개선해주며 관절염에 좋은 효능을 내주고 특히 허리와 다리의 맥을 강하게 해주며 쉽게 다칠수 있는 무릎과 허리등 각종 관절에 좋은 효과를 주게 됩니다.


3.이뇨효과및 신장의 정기를 보충

 예부터 신장을 보해주는 약재로 사용되었으며 신장기능을 튼튼하게 해주는데 이러한 효과는 이뇨작용을 촉진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며 신장의 정기를 보충하여 남성의 성기능 향상에 좋은 효과를 주기도 합니다. 


 이외에 마가목 껍질을 우려 내어 마시게 되면 갈증을 해소해주고 심신을 편안히 해줘 정신적인 안정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및 숙면을 취하는데에 좋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  주의사항  



 열매와 나무껍질과 줄기를 약재로 사용하며 열매는 무르익을 10월경에 채취해 주로 담금주를 만들어 마시고, 나무껍질과 줄기는 가을에서 봄에 채취해 햇볕에 말려 차로 우려내 마십니다. 열매 또한 햇볕에 말려 차로 마셔도 좋습니다. 열매는 뜨거운물에 우려내 마시면 솔비톨(sorbitol)이라는 성분이 단맛을 내주는데 마가목열매의 특유 향과 맛으로 좋은 차가 됩니다. 나무껍질은 3시간가량 푹 고아서 마시는 것이 약효에 좋고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감초와 함께 사용하기도 합니다.


 열매와 나무껍질 모두 따로 독성은 없으나 씨에는 약간의 독이 함유되 있으며 열매는 평한성질을 갖고 나무껍질과 줄기는 찬 성질을 갖고 있는 약재입니다. 꾸준히 복용하기보단 증상에 따라 양을 조절해 복용하는것이 좋으며 이뇨작용을 좋게 해주기 때문에 몸의 진액이 부족하거나 너무 마른사람은 복용을 금하고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위장 기능이 허약하고 부실한 사람에겐 위장통과 메스꺼움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에 복용을 피해야 하고 몸이 찬사람이나 체질이 잘 맞지 않을시 두통이나 어지러움증, 복통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에 복용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상과 체질에 잘 맞는 산야초와 함께 오늘도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마가목 열매는 平한성질이며 마가목 껍질은 寒한 성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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