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효능 신장을 보해주는 보익재


 산수유 나무의 열매를 산수유라 하며 열매를 주로 사용하고 작은 열매 하나하나에 씨가 들어있지만 씨보단 과육을 사용하며 사용시 씨와 과육을 따로 나누어 사용 합니다. 보통 술과 차로 내어 마시고 한방에선 약재로 사용합니다. 산수유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았습니다.





 효능  - 



 층층나무과의 산수유나무의 열매로 한방이나 일반에서 산수유(山茱萸)라 불리우며 간(肝)과 신장(腎)의 정기를 보충해주고 기운을 올려주는 보익재로서 주로 사용 되여 왔습니다.


1.신장을 보해준다.

 여러 문헌적 근거를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산수유는 간과 신장의 기능을 강화하여 정기를 보충시켜주며 기운을 올려주는 약재로 설명되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는 남성의 정력증진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신장의 주요기능은 노폐물을 걸러내 소변으로 배출시켜주는 이뇨작용과 체내의 수분대사를 조절해주는 것입니다. 산수유는 신장기능의 회복 강화에 도움을 주며 신장을 보해줌으로 인해 이뇨작용및 원활한 노폐물 배출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기운을 보충해준다.

실재 산수유는 단백질외에 포도주산 사과산등의 유기산과 비타민A가 풍부하며 오가닌, 탄닌, 사포닌, 코르닌등 건강에 유효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기운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되며 아르기닌성분을 다량 함유하여 남성의 정력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량 함유되어있는 코르닌성분은 부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소화촉진및 이뇨작용촉진, 혈압강하 작용과 남성의 음경 발기를 활성화 시켜주는 효과를 주게 됩니다.


3.이외의 효능들

 허해진 기운을 달래줄 수 있는 충분한 영양성분들로 인해 기운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되며 공진단에 들어가는 중요 약재중 하나로 사용 됩니다. 다양한 유기산은 피로회복에 좋은 효과를주며 이외에 항암효과, 면역력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허약한 체질로 인한 식은땀을 멈추게 해주며 월경과다나 두통과 이명(耳鳴)에 약재로 응용되어 오기도 했습니다.





-주의사항-


 열매가 익어가는 10월경 채취를 합니다. 바로 과육과 씨를 분리하여 과육을 사용해 술을 담그기도 하고 보통 씨는 사용하지 않으며 과육을 따로 말려 주어야 합니다. 씨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먼저 말리고 난 후 씨를 제거 해도 되고 과육과 씨를 제거한 상태에서 건조를 해도 됩니다. 씨를 제거 하지 않고 일주일 가량 먼저 건조시켜주는 방법이 우러내기에 좀 더 수월하며 이럴 경우 건조된 산수유에서 씨를 제거한 후 다시 한번 바짝 건조를 시켜 주는것이 좋습니다. 끓는 물에 한시간가량 건조된 산수유와 함께 끓여주고 1~2시간가량 약한불로 진하게 우려 내어 건더기는 건져낸 후 국물만 따로 섭취하면 됩니다.


 체질에 따라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과하게 복용시 현기증과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약재 종류와 상황에 따라 씨부분을 약재로 사용하는 약초도 많지만 대부분의 과실의 씨에는 약간의 독성들을 품고 있다고 합니다. 산수유는 과육을 주로 사용하고 차로 내어 마실땐 씨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산수유는 약간 따듯한 성질을 갖고 있어 열이 많은 체질이나 소화기관이 좋지 않을 경우 잘 맞지 않습니다. 


 무언가 하나에 치중하는 것이 아닌 균형잡힌 상태를 만드는것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있어 무엇보다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신의 건강 상태와 체질에 잘 맞는 산야초와 함께 건강도 챙기실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산수유는 溫한 성질의 따듯한 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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