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효능 기침에 효과적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다섯가지 맛을 모두 구비하고 있어 오미자라 부르는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다양한 맛을 내는 만큼 우리 몸에서도 다양한 기능을 해주며 그 향 또한 독특해 차로 마시기에 더없이 좋은 것 같습니다. 오미자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효능 



 한방에서 오미자는 폐를 보양하는 중요한 약재로 사용 합니다. 신장을 보양해 주며 혈당을 낮추어 주어 당뇨병에 좋은 효과를 줍니다. 입이 마르고 기침이 날때 묽게 달여 마시면 수렴효과가 있기에 좋습니다. 간을 보하고 해독작용을 해주며 사과산과 주석산등 유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세포의 산성화를 막아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피로회복에도 좋으며 시력과 심장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역할도 합니다. 이중 특히 폐를 보양하며 기침에 좋고 목소리가 가라앉았을때 좋은 효험을 줍니다.

 

 





 -  주의사항  - 


 

 좋은 오미자는 다른 것 들과 마찬가지로 색이 진하고 열매가 잘 익은것이 좋으며 그 특유의 향이 진하고 때때로 흰 가루가 뭍어 있기도 합니다. 가루가 묻은 것 보단 그렇지 않은것을 고르는 것 이 좋고 바로 청을 만들 것 이라면 잘 익어 무른것이 좋습니다. 예로부터 약초나 약재로써 쓰이는 열매나 약초들은 기르는 것 보다 산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것들이 더 맛이좋고 좋은 효과는 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산삼도 그 중 한가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차로 달여 마실땐 말리는것이 중요합니다. 열매를 말려 가루를 내거나 그대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말릴때 주의할 것이 겉은 잘 마르지만 그 속까지 마르게 하는것이 까다로워 속이 다 마르지 않았을때 그로 인해 곰팡이가 피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리고 난 후에 차로 내어 드실때도 그 열매에 곰팡이가 피었는지 새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잘 말린 오미자는 찬물에 12시간정도 오랫동안 우려내어 마셔도 되고 우려낼땐 약한불로 은은히 오랫동안 우려내는 것이 좋습니다.  잘 우려낸 물에 꿀을 첨가해 입맛에 맛게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오미자는 따듯한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의 경우 안좋을 수 있어 장기 섭취할 시 주의가 필요하며 위가 안좋은 사람인 경우 오미자의 신맛이 위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염증이 있는 사람에게도 오미자는 피한다 하니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맛은 간에 좋으며 단맛은 위와 비장에 좋습니다. 매운맛은 폐에 좋고 짠맛은 신장,방광에 좋습니다. 쓴맛은 심장에 좋은 효과를 줍니다. 외자는 다섯가지 맛을 다 갖춰 건강에도 여러 효능을 줍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오미자와 함께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미자는 溫한 성질의 따듯한 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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