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 효능 감기에 좋은차


 날이 춥고 일교차가 심하거나 변덕스러운 날씨엔 특히나 감기를 조심해야 합니다. 감기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좋은 유자차 효능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  효능  - 

 



1.피로회복에 좋은 효과가 있다.

 유자의 성질은 서늘하면서 신맛이 강합니다. 껍질이 두껍고 신맛이 강해 생으로 직접 먹기엔 까다롭기 때문에 청이나 차로 내어 마시기에 더 없이 좋은 과실인 것 같습니다. 비타민C와 구연산이 풍부해 젖산이 쌓이는것을 방지해주고 피로를 방지하는 유기산이 많아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2.모세혈관건강에 도움을 준다.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며 함유 되어 있는 리모넨과 펙틴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며 혈액 순환에도 좋아 본초강목에 따르면 뇌혈관 장애나 중풍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는 내용이 있으며 함유 성분중 헤스페리딘은 노화방지와 항염증 효과 및 모세혈관을 보호해주는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이런 성분들 때문에 중풍방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3.감기예방에 좋은 효과

 칼슘 함유량도 좋아 골격형성이나 골다공증등의 예방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유자는 보통 껍질도 함께 먹기 때문에 많은 섬유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효능들을 지닌 유자는 가래를 삭히고 기침을 그치게 해주는 효능도 있어 우리가 흔히들 시달리는 감기의 예방과 그 치료에 도움을 주는 건강 차중 으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청 만들기  - 



 유자는 10월 말부터 11월중 겨울이 시작될 무렵 채취를 하며 무르지 않고 딱딱한 것이 좋고 과실에 흠집이 없고 그 특유의 향이 진한 것이 좋습니다. 유자청을 담글 땐 껍질까지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담그기전 껍질 손질이 중요 합니다. 베이킹 소다를 푼 물에 20~30분 가량 담가둔 뒤 깨끗이 씻어주고 굵을 소금을 이용하여 딱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잘 닦아낸 유자는 껍질 표면의 썩은 부분이나 검은 반점등 먹기에 좋지 않은 부분은 도려내고 반으로 쪼개 껍질과 그 안의 과실을 나누며 껍질은 잘게 채 썰어 주고 과실은 씨를 제거하여 잘게 다져줍니다. 믹서기를 이용하여 잘게 갈아내어도 좋습니다. 손질이 끝난 유자와 설탕을 보통 1:1의 비율로 잘 섞어내서 병등에 보관하며 설탕이 다 녹을 때 까지 숙성을 시키고 첫날엔 담근 병을 거꾸로 세워 보관해 설탕이 잘 녹도록 해주어도 좋습니다. 숙성을 끝마친 유자청은 냉장보관하며 뜨거운 물에 차로 내어 마시면 됩니다.

 

 

 


 -  주의사항  - 



 청은 설탕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기호에 따라 과실 그대로 과즙을 내어 뜨거운물에 희석에 마시기도 합니다. 유자는 찬 성질로 과다복용시 복통이나 속쓰림 변비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청을내어 마실경우엔 많은 양의 설탕이 사용되기에 과다 복용시 또 다른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몸에 아무리 좋은 것 이여도 그 사용방법이나 복용양등에 따라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유자는 凉한 서늘한 성질입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