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타리버섯 효능 항산화성분이 많다.

 버섯 좋아하시나요? 버섯의 각종 항암효과와 항산화 효과 외에 가득한 영양분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접해 보셧을 겁니다. 버섯은 세계적으로 수만가지의 종이 존재합니다. 그중에서 식용이 가능한 버섯은 극히 일부입니다. 그 식용가능한 버섯중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버섯으로 느타리버섯이 있습니다. 크게 체질을 따지지 않고 식용으로서 좋기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버섯이죠. 오늘은 느타리버섯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느타리버섯


 -  효능  - 



 느타리버섯은 느타리속에 속하는 대표적인 식용버섯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버섯으로 유명하며 그만큼 식용으로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삶거나 익히면 식감이 더욱 좋아지기 때문에 고기를 굽거나 찌개를 끓일때 자주 사용됩니다. 고기나 찌개뿐 아니라 볶음음식으로 사용되기도 하죠. 느타리버섯은 맛도 좋고 식감도 좋은 버섯인데 영양가까지 풍부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입니다.


1.비타민C와 비타민b1, 비타민b2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므로 피로회복에 좋다.

 느타리버섯은 비타민C와 비타민b1, 비타민b2 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강화, 피로회복등 다양한 효능을 지닌 대표적인 영양 비타민입니다. 세포산화를 촉진하는 활선산소를 억제해주며 이러한 항산화 작용 만으로도 면역력 강화와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b1은 체내에서 특히 당질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성분으로 결핍시 식욕부진과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비타민b2 또한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며 피부와 눈, 세포의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 입니다. 결핍시 구강염, 탈모, 지루성피부염, 눈의 충혈이나 피로감, 만성적 피로감등 다양한 증상을 겪게 됩니다. 비타민b1과 비타민b2는 인체의 신진대사 작용에 필요한 영양소로 결핍시 특히 피로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느타리버섯은 100g당 약 0.38mg의 비타민b1과 0.32mg의 비타민b2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b1과 b2의 성인기준 하루 권장섭취량이 약 1mg~1.3mg입니다. 권장섭취량을 생각했을때 느타리버섯은 충분한 비타민공급원이 될 수 있습니다.


항산화효과

2.항산화작용이 뛰어나다.

 특히 느타리버섯은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나타내주는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풍부한 비타민C와 함유되어있는 다양한 유효성분의 작용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항산화물질들인 폴리페놀류 성분과 플라보노이드 성분, 에르고티오네인성분이 풍부합니다.


식물성식이섬유

3.식물성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느타리버섯의 유효성분들은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켜줍니다. 이러한 효과는 느타리버섯의 풍부한 식물성식이섬유의 효과인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런 풍부한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뿐 아니라 포만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적은 칼로리로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며 영양소는 풍부하기에 과식 예방의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촉진하며 원활한 배변활동을 유도해 줍니다. 이러한 효과들로 인해 느타리버섯은 반찬뿐 아니라 고기를 먹을때 함께 먹기 좋은 버섯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주의사항  - 



 건강에 도움이 되는 느타리버섯의 가장 좋은 점은 구하기가 용이하다는 것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집앞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수가 있습니다. 또한 예부터 반찬, 찌개등으로 다양하게 섭취해 왔으며 크게 체질을 가리지 않고 부작용이 거의 없기 때문에 좋은 건강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체질이나 건강상태에 따라선 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느타리버섯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한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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