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버섯 효능 아까시재목버섯 효능

 아카시아재목버섯이라고도 하며 때론 독버섯으로 오인받아 사용하지 않기도 했었지만 복용하면 약효가 건강에 좋아 장수한다하며 버섯의 빛깔이나 형태가 여러 해 동안 보존되어 만년버섯이라고도 불리우는 장수버섯 효능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  효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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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와층버섯등 비슷한 외향을 가진 버섯들이 많고 효능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독버섯이라 오인받는 경우도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지버섯과 함께 불로초라고도 불리우며 상황버섯처럼 항암효과를 갖고 있으며 그외에 여러 효능으로 인해 장수라는 말이 어울리는 약용버섯입니다. 

1.세포내 독성을 제거 항산화 효소 활성으로 노화방지

 장수 버섯에는 에르고티오네인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모든 버섯류가 함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항산화물질로서 인체에 꼭 필요한 물질이지만 사람은 스스로 이 물질은 합성할 수 없고 섭취를 통하여 공급할 수 있는 물질입니다. 에르고티오네인은 세포내 독성을 제거하고 항산화 효소의 활성을 촉진해줘 세포의 노화방지의 역할을 하며 활성산소를 직접적으로 제거하여 항산화기능을 해주면서도 인체에 부담을 주거나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장수버섯의 종양 억제율은 운지버섯이나 표고버섯에 비해 높다는 약리적 효과가 보고되었으며 항암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습니다. 

2.항암효과 및 면역력 증가 노폐물배출에 도움

 함유되어 있는 렉틴은 항암효과와 면역력증강의 효능이 있으며 실제 항암치료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또한 혈관내에 쌓일 수 있는 노폐물들을 걸러주어 혈관계질환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노폐물 배출은 혈관계 질환 예방뿐 아니라 쉽게 피로해질 수 있는 몸을 가볍게 만들어 줍니다.

 -  주의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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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산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년생버섯으로 가을경 잘 자라났을때 주로 채취합니다. 비슷한 종류로 말굽잔나비버섯, 흑잔나비버섯, 기와층버섯등이 있으며 외관상 모습이 비슷하여 판별하는것이 어려울 수 있으니 유사종에 주의해야 합니다. 장수버섯은 다른나무보다 버섯이 잘 자라나지 않는 아카시나무에서 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버섯을 차로 우려내어 마실 땐 바짝 말려 은은한 불에 오랫동안 우려내는 것이 더 좋은 약효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장수버섯은 벌레가 있을 수 있고 이물질 제거와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 끓는물에 한번 살짝 우려낸 뒤 끓인 물은 버리며 햇볕에 바짝 말려서 약재로 사용합니다. 장수버섯은 대부분 우려내어 차처럼 마시며 영지와 같은 불로초라 불리우지만 맛은 영지처럼 쓰지 않고 특유의 향과 구수한 맛이 납니다.

 장수버섯은 평이한 성질로 따로 독성이 없으나 장기복용이나 과량섭취시 두통이 일어날 수 있기에 복용시 섭취량에 주의해야 합니다. 따로 특별히 보고된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체질에 따라 어떤 부작용이 있을지 모를 일이니 복용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버섯이고 약재라 한다고 해도 본인에게 맞지 않는다면 약이 아니라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차 한잔을 마시더라도 세심히 주의하여 건강한 하루 하루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장수버섯은 平한 성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