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자도 피곤할 때 의심해 볼만한 것들
- 산야초,건강식품 효능
- 2018. 1. 12. 17:24
어떠한 이유로 휴식이 필요한 타이밍에 제대로 쉬지 못할 경우 우리는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충분한 휴식이나 여가활동으로 쉽게 풀리기도 하지만 때론 자도자도 피곤한 누적된 피로감을 느끼곤 합니다. 전처럼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으며 심할경우 일상생활에까지 지장이 되기도 합니다.
왜 잠을 충분히 자도 피곤할 까요? 잠을 자도 피곤이 풀리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 있을지 알아 보았습니다.
- 만성피로증후군 -
●6개월이상 개선되지 않는 피로라면 의심해볼만 하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피로가 1개월 이상 지속되는것을 지속성 피로라 부르고 이러한 증상이 6개월이상 지속될 경우 만성피로라 부릅니다. 다양한 증상이 동반되며 지속된 피로로 인해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수면장애까지 겪기 때문에 쉽게 증상을 호전시키기가 어렵습니다. 잠을 충분히 자도 피곤함이 풀리지 않는 것이 오랫동안 지속되었다면 만성피로증후군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수면장애 -
●충분한 숙면을 취해줘야 효과적인 휴식이 된다.
생체리듬에 있어 수면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룻동안 활동한 심신이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며 수면이 부족하게되면 졸음현상이 오고 이것이 지속되면 피로감을 느끼게 되며 이러한 증상이 발전하면 갖가지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주변환경에 의해 수면에 방해를 받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압박감, 불안증세등으로 인해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등 다양한 이유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되면 잠을 잔다 해도 심신에 충분한 휴식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고 우리는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1.잠자기전 과식
수면이란 우리몸의 모든 장기가 휴식을 취하는 시간입니다. 수면을 하는동안 소화기관에 음식물이 남아있을 경우 제대로된 숙면을 취하는데 방해가되기 때문에 수면전 과식을 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최소한 수면을 취하기 4시간전엔 과식을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2.수면중 이갈이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이갈이, 코골이, 수면무호흡증등 병적인 습관이 있는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단순한 수면이 아닌 숙면을 취해야 우리몸의 피로를 풀고 개운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수면중 코골이가 너무 심하거나 이를 갈게되면 우리몸은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는 것이고 코를 골다 주기적으로 호흡을 멈춘다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할 수 있으며 이럴경우 충분한 숙면을 취할수 없게되고 자고 나도 피곤이 풀리지 않아 피곤하며 이러한 증상이 누적되면 자도자도 피곤한 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잠을 자도 피곤한경우 이러한 습관성이 있는지 의심해 봐야하며 증상이 심할 경우 피곤함뿐만이 아닌 다양한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기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3.흡연 음주 카페인
흡연은 폐암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한갑이상의 흡연을 하거나 수면을 취하기전 흡연을 하게 될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또한 흡연은 각성효과가 있기 때문에 쉽게 잠들수 없게 만들기도 합니다.
과도한 양의 음주는 잠에들게 해주는 효과는 있지만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것을 방해합니다.
지나친 카페인섭취 또한 숙면을 방해합니다. 수면중에도 몸이 각성상태로 숙면을 취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4.하지불안증후군
심한경우 팔과 어깨등에서도 나타나는 증세이지만 특히 종아리 부근에서 불편함이 느껴지는 증세로 전기가 흐르는 느낌,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 저리거나 시리다는 느낌, 피가 잘 통하지 않는것 같은 느낌등 증세가 조금씩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잠들기전, 자려고 할 때, 늦은밤 수면중에 발생해 수면을 방해하고 숙면을 취하기 힘들게 합니다. 남성보단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다리를 충분히 움직여주지 못하고 가만히 오랫동안 있어야 하는 경우 발생하기 쉬우며 철분 부족이 원인이 될수도 있어 임신중 철분이 부족할때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 과다수면 -
●너무 과다한 수면은 되려 생체리듬을 깨트려 지속적인 피로감을 느끼게 되기도 한다.
잠이 부족해도 문제가 되지만 잠을 너무 많이 자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졸음이 오고 피곤함을 느끼게되며 무기력함을 느끼게되는 비정상적으로 잠이 많아지게 되는 것을 과다수면이라고 합니다. 주 야간 교대 근무를 하거나 밤새 공부를 하는등 불균형적인 생활습관등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며 수면의 시간은 길지만 제대로된 양질의 숙면을 취하지 못할 경우도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과다수면은 두통, 무기력증과 함께 우울증세를 야기할 수 있으며 충분한 시간 잠을 청해도 피곤이 풀리지 않는 증세를 격을 수 있다고 합니다. 별다른 원인없이 지속적인 과다수면증세가 나타난다면 기면증을 의심해 보기도 한다고 합니다.
- 일자 목 거북이 목 -
●목에 변형이 오게되면 쉽게 피로해질수 있다.-
어깨와 목이 뻐근하고 두통이 있으며 뒷목이 무겁게 느껴지는 것은 일자목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스마트폰,태블릿pc등 오랫동안 쳐다보게 되면 자연스럽게 턱을 앞으로 빼게 되는데 이러한 자세가 오랜기간 지속될 경우 목덜미와 어깨근육이 뭉치고 통증이 생기며 목의 변형까지 가져오게 됩니다. 변형이 되게 되면 지속적으로 경추와 어깨근육이 긴장하게 되고 쉽게 뭉치며 뒷목이 뻐근하고 두통과 편두통 심할경우 간혹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증세가 생기기도 하며 목이 앞으로 나와 거북이목 형태를 띄게 되며 이러한 거북이목 자세는 목에 큰 하중을 주므로 작은 충격에도 약해지게 됩니다. 목에 이러한 증상이 생기게 되면 피곤이 쉽게 풀리지 않으며 수면을 취할때도 불편을 초래해 수면부족현상까지 일으킬 수 있으며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목디스크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태입니다. 일자목과 거북목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증상으로 풀리지 않는 피곤함이 있습니다. 잠을 자도 피곤이 풀리지 않고 뒷덜미가 뻐근하고 무겁게 느껴진다면 자신의 목건강을 의심해 볼만 합니다.
- 갑상선 질환 -
●갑상선기능에 문제가 생길시 만성피로적 증상을 느낄수있다.
식도와 기관 앞쪽에 위치한 나비모양의 기관으로 갑상선, 갑상샘이라 하며 주요기능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몸의 물질대사를 조절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에 질환이 생길시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대표적인 질환으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 이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호르몬저하(갑상선 호르몬이 체내에 부족하게됨)로 물질대사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으로 쉽게 피로해지며 무력감을 느끼고 추위에 약해지고 체중증가, 맥박이 느림, 변비, 성욕감퇴, 집중력 저하, 기억력 저하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물질대사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으로 식욕이 왕성해짐에도 불구하고 체중감소, 더위에 약해져 더위를 참기 힘들어짐, 맥박이 빨라지고 불안감을 느끼며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손떨림이 있을 수 있고 쉽게 피로를 느끼는 증상을 보입니다.
두가지 질병의 증상 모두 우리가 피곤한 상태일 때 흔히 겪을 수 있는 증상이기에 병증을 예상하기가 쉽지 않으며 공통적으로 쉽게 피곤해지며 피로가 풀리지 않기 때문에 잠을 충분히 자도 피곤이 풀리지 않고 만성피로와 비슷한 증세를 보이며 다른증상도 동반되어 나타난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항진증을 의심해 볼만 합니다.
자도자도 피곤이 풀리지 않을때 의심해 볼만한 것들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 보았습니다. 잠을 충분히 자도 피곤이 풀리지 않는다면 먼저 양질의 숙면을 취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하고 잘못된 생활습관을 꾸준한 노력으로 고쳐야 할 것입니다. 하고싶은것도 많고 해야할 것도 많은 삶에서 건강을 지키며 살아 간다는건 참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인데 건강하게 사는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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