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야 효능 비만에 좋은 과일

파파야 효능

 

유통되고 있는 모습

파파야란

특유의 진한 향과 달콤함으로 망고와 더불어 열대과일로 유명합니다. 지역에 따라 파우파우, 마망, 트리메론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초록색에서 익을수록 노란빛을 띕니다. 아직 덜 익은 초록색일때는 채소처럼 먹고, 노랗게 익었을때 과일로 섭취 합니다.

 

 

영양소

 

 

식물 색소 베타카로틴

1.카로티노이드계의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이 풍부

카로티노이드는 과일과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있는 빨강,노랑,주황등의 식물 색소를 말합니다. 이 카로티노이드의 종류만해도 600가지가 넘습니다. 베타카로틴은 이 카로티노이드중 하나로 당근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것으로 유명합니다. 파파야에도 이 베타카로틴이 풍부합니다.

 

면역력 증강

베타카로틴은 비타민A의 전구물질로 섭취시 체내에서 비타민A를 대신해줍니다. 빛을 전달해주는 광수용체인 로돕신형성에 필요한 영양소로서 시력보호및 야맹증을 예방해 줍니다. 베타카로틴은 면역력 증강 영양소로서 바이러스성 질환이나 감염성 질환 발생률을 낮춰줍니다.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

섭취한 베타카로틴은 비타민A로 전환됩니다. 이 비타민A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납니다. 노화의 주범이라 할수 있는 활성산소를 억제해주며 햇빛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주름이나 검버섯의 생성을 방해해 줍니다. 이러한 효능은 노화방지에 탁월한 도움을 주는 영양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열매들

2.비타민C가 풍부하다.

 

다른 과일보다 많은 비타민C 함유

오렌지의 7배 가량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레몬보다도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으며 사과나 배의 약 4배에 달하는 함유량입니다.

 

피로회복에 효과적

비타민C는 가장 잘 알려진 피로회복제 이자 항산화 비타민입니다. 세포의 노화를 촉진하고 염증과 피로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시켜 줍니다. 비타민C는 우리몸의 영양소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 시켜주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더욱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C 흡수율이 좋다.

비타민C는 필수적인 영양소이지만 인간은 스스로 합성해 낼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챙겨먹는 건강 보조식품중 하나가 바로 비타민C 입니다. 하지만 독자적인 섭취시 체내 흡수율이 낮습니다. 채소나 과일에 함유되어 있는 플라보노이드계의 성분과 함께 섭취했을때가 흡수율일 좋습니다. 베타카로틴은 플라보노이드계의 성분중 하나입니다. 베타카로틴 또한 풍부하기 때문에 비타민C섭취에 더욱 유리한 과일입니다.

 

 

열매

3.다양한 영양소

 

다양한 영양소 함유

이러한 영양소 뿐만 아니라 칼슘, 엽산, 칼륨 또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엽산은 특히 임산부에게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입니다. 파파야는 100g당 하루 권장량의 약 13%정도의 엽산을 함유하고있으며 칼슘 21mg, 칼륨 215mg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식이섬유까지 풍부하기 때문에 영양가 높은 과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칼로리는 낮고 영양소는 많다.

이렇게 풍부하고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반면 100g당 열량은 25kcal 정도로 사과나 포도, 참외등 다른 과일에 비해도 낮은 편 입니다. 열량은 낮으면서 다양한 영양소를 충분히 갖고있기 때문에 비만인 사람에게 좋은 과일입니다.

 

 

익고있는 모습

4. 파파인 효소

 

파파인은 단백질 분해 효소다.

파파야는 파파인 성분으로도 유명합니다. 파파인은 파파야에서 얻을 수 있는 효소의 일종 입니다. 이 파파인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과가 뛰어난 단백질 분해 효소 입니다. 섭취시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단백질의 소화를 도와주기때문에 육류와 잘 어울리는 과일이기도 합니다. 단백질 분해 효과는 고기를 재울때 연화제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고기를 재우면 고기가 연해지고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파파인은 덜 익은 파파야에만 있다.

파파인은 덜 익은 상태에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아직 익지 않은 상태에선 파파인을 함유하고 있지만 익어가면서 점점 함유량이 떨어지게 됩니다. 다 익은 파파야엔 파파인의 함유량이 매우 낮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익은 파파야를 섭취할땐 단백질 분해 효과는 기대하기 힘듭니다. 

 

 

손질 하기

섭취방법

 

필리핀의 경우 주로 덜익은 것을 채소처럼 볶아 먹거나 반찬으로 만들어 먹습니다. 우리나라에 유통되어 들어오는 파파야는 대부분 익은 것입니다. 보통 흐르는 물에 씻어낸 뒤 머리부분을 자르고 반으로 쪼개 안의 씨를 파고 수저를 이용해 파먹는 방법이 일반적 입니다. 이외에 샐러드나 주스등 디저트용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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